인천 공무원 청렴도 민원인에게 직접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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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3-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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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렴 해피콜 '연중 실시 직접 전화 설문'으로 공정성 조사

  • 상수도 및 소방 감사부서로 운영주체 확대 민원 불편 점검

시가 확대 운영키로 한 청렴해피콜 홍보 포스터[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는 민원인에게 담당 공무원의 업무 관련 청렴도를 직접 묻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청렴 해피콜’을 연중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청렴 해피콜은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인을 대상으로 담당공직자의 청렴도를 묻는 제도다.

민원을 적극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 처리를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골자로 시가 201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내용은 계약금액 2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 연간 1천만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분야 등 민원 7종과 관련된 민원업무를 대상으로하고 있다.

민원 7종은 건설공사 품질시험, 배출시설허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공유재산관리, 비영리단체등록 및 관리, 소방업무, 상수도 업무며 △공정성 △투명성△적극성 기타 불편사항 등을 묻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설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주체를 시 감사관실에서 시·상수도·소방본부 감사부서로 확대했다.

상수도 및 소방분야 설문 대상 중 무작위 선정한 10%는 시 감사관실에서 직접 설문을 실시해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전화 설문을 통해 접수된민원인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해당부서에 즉시 통보해 개선하는 등 해피콜 측정결과에 대해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청렴도 취약분야 업무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 해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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