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0.28%↑...회계 불확실성 해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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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3-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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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28%(500원) 상승한 1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24조901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셀트리온 주가는 셀트리온그룹이 '고의 분식회계' 혐의를 벗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함께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 11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개사에 대해 담당 임원 해임 권고와 감사인 지정 등 제재를 의결했다.

금융당국은 회계처리 일부가 중과실이라고 판단했으나, 고의 분식회계는 아니라고 봤다.

KB증권은 셀트리온 그룹의 주가 회복을 전망했다. 

김태희 연구원은 "상장적격성실질심사(거래정지)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명확해지면서 셀트리온 3사의 회계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됐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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