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51억원 들여 낡은 경유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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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2-03-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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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가 낡은 경유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한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저감장치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253만~1340만원으로 신청자 부담금은 장치가격에 따라 10만~65만원이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규모는 지난해보다 9억원 늘어난 51억원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할 경우 1468대,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2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고, 차량 최초등록일이 2001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을 바라는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또 등기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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