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입은 주민들께 위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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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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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원 적극 나서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7일 최근 강원과 강북지역 산불과 관련, "갑작스런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희망나기본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협조하에 컵라면, 햇반, 화장지, 양말 등 7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마련한 뒤, "강원도 동해 시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지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동해시 망상철도연수원과 울진에서 구호 활동 종사자를 위해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명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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