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문나이트', 3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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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3-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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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문나이트'가 오는 3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된다.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 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듄', '스타워즈' 시리즈, '인사이드 르윈' 등 작품마다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로 호평받아온 오스카 아이삭이 주연을 맡아 자신 안의 또 다른 폭발적인 힘의 존재를 자각하고 변모하는 캐릭터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또 작품마다 놀라운 몰입력을 자랑하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는 독보적 연기력을 선보여온 에단 호크가 MCU에 합류해 영화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디즈니+ 측은 '문나이트' 공개 소식을 전하며 오늘(8일)부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대규모 특별 광고를 집행한다. 먼저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 내 TV 광고를 시작으로 코엑스와 강남역 일대 대형 옥외 미디어, 서울 시내버스 그리고 온라인 채널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광고가 송출되며 '문나이트'가 지닌 압도적인 규모와 폭발적 액션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은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하며 혼란에 빠진 '스티븐'이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변화하는 과정이 숨 돌릴 틈 없이 빠르게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문나이트'로 완벽 변신한 오스카 아이삭과 미스터리한 영적 지도자 '아서 해로우' 역을 맡은 에단 호크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은 이번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또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 역시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처럼 기존 MCU에서 본 적 없는 무자비하고 거침없는 액션까지 예고되며 마블의 판도를 뒤바꿀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3월 30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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