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희 전 국회의원과 김진구 동창회장, 입학생들에게 테블릿PC, 통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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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2-03-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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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주초등학교 졸업생 현영희 전 국회의원이 올해 입학한 입학생 전원에게 테블릿PC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위치한 밀주초등학교(교장 장운익)에서는 4일 모교 총동창회의 후원으로 특별한 입학식을 가졌다고 7일 밀양시가 밝혔다.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석자 모두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결과를 확인한 후에 진행됐다.
 
이날 17회 졸업생인 현영희(19대 국회의원) 씨는 5학년 27명 전원에게 태블릿PC, 유치원 원아 7명에게 연간 통학비를 각 100만원씩을 지원했고 밀주초등학교 총동창회 김진구 회장은 1학년 전원(33명)에게 40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총동창회에서는 졸업생 장학금, 교기(양궁)선수 육성지원금 등 해마다 학교 발전에 위해 지원해 왔으며, 특히 현영희 씨는 매해 학생들을 위한 태블릿PC를 지원해 모교 사랑에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밀주초등학교 장운익 교장은 “밀주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지극한 모교 사랑 덕분에 지난해보다 학생 수가 30명가량 늘어 총 155명의 학생 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밀주초등학교에서도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주초등학교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알찬 교육과정을 구성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교육 발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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