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서울남부지사 확장 이전…7일부터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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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22-03-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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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남부지사가 오는 3월 7일 확장 이전하는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54 오퓨런스빌딩 모습. [사진=네이버 거리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남부지사가 확장 이전하고 오는 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남부지사는 서울 서초구, 경기 과천시,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양평군, 여주시 등을 관할한다.  

이에 따라 HUG 서울남부지사 사무실은 종전 서울 서초대로 314 정보통신공제조합 5층에서 서초대로 254에 소재한 오퓨런스빌딩 2층으로 옮긴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내에서 이전하는 것이며, 이전 사무실과의 거리는 1.2㎞ 정도다. 

공사는 임대보증금보증 의무화 등에 따라 해당 지사를 찾는 개인 고객이 급증하면서 쾌적한 고객 응대를 위해 업무 공간을 확장한다고 설명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을 응대하기 위해 서울남부지사를 이전하게 됐다"면서 "HUG는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주택시장 발전과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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