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업재해 현장점검 '시민안전 감독관'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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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3-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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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전문가 15명 구성된 감독관 위촉식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일  열린 '인천광역시 시민안전감독관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사업장을 점검하는 ‘인천광역시 시민안전감독관’ 15명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 이같은 시책은 정부 중심의 산재예방 정책에서 지자체 중심의 노동안전보건 정책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치로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인천시의 첫 번째 현장점검 강화사업이다.
 
이날 위촉한 시민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 소지자로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과 관련된 활동 경력을 가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감독관들은 앞으로 인천시 관내 산업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감시활동 및 법규 위반 사항의 신고, 공공 공사현장 지도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증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 만큼 가장 기본적인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예방조치 △신호수 등 적정인력 배치 여부 등 기본수칙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문화 확산도 힘쓴다.
 
시는 더욱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시민 감독관들에게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의 안전점검지도 방법 및 유의사항, 현장점검 노하우 등 직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안전감독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안전감독관 제도로 우리 시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으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의 노동자들이 편히 노동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으며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제도와 시책이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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