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산 광안리 밤하늘에 펼쳐진 우크라이나 국기와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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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2-03-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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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온아이앤씨]

국내 최초 상설 드론쇼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운영하고 있는 (주)다온아이앤씨가 지난 1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3.1.운동 103주년 기념 드론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일절 공연은 국내 기업 최초로 1050대의 드론이 동원되었다.

1050대의 드론은 공연 시작과 함께 우크라이나 국기를 형상화하면서 반전(反戰)의 의지를 담은 평화의 빛을 밝혔다. 

그 뒤 '대한독립만세'라는 메세지를 시작으로 3.1.만세운동, 한반도 지도, 펄럭이는 태극기를 그려내어 일대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함해보자!!!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희망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며 공연은 마쳤다.
 

[사진=다온아이앤씨]

다온아이앤씨의 담당자는 "이번 공연은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메세지를 담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부산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깜짝 비대면 드론쇼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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