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주가 10%↑…리얼미터 "李 40.5% 尹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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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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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희림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희림은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0원 (10.61%) 오른 9990원에 거래 중이다.

희림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주로 꼽힌다. 

대선 가상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24일 잇따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0∼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40.5%, 윤 후보는 41.9%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윤 후보는 1주일 전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이 후보는 1.8%포인트 올랐다.

두 후보의 격차는 4.2%포인트에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2%p) 내인 1.4%포인트로 좁혀졌다.

안 후보는 1.5%포인트 내린 6.8%,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0.6%포인트 하락한 2.6%를 각각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 중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 의향층(1천699명) 가운데 43.8%가 이 후보를, 43.6%가 윤 후보를 각각 택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이 후보가 3.8%포인트 상승한 41.1%, 윤 후보는 4.4%포인트 하락한 38.4%를 기록했다. 인천·경기에서도 이 후보 41.2%, 윤 후보 40.9%로 치열한 접전 양상이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전주보다 1.0%포인트 하락해 48.4%, 이 후보는 1.9%포인트 상승해 43.2%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5.2%포인트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1.6%포인트 오른 38.7%, 국민의힘이 1.5%포인트 내린 37.3%로 집계됐다.

국민의당은 1.5%포인트 내린 5.3%, 정의당은 0.5%포인트 내린 3.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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