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ESG 경영' 성과 인정받았다…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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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02-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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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후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캐피탈 제공 ]

NH농협캐피탈은 ‘제12회 행복더함 사회공험 캠페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을 모범적으로 이행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다.

NH농협캐피탈은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 정책과 농협금융지주의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방침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NH태양광 할부금융 상품을 취급 중이며, 친환경 전기차 및 농기계 보급 확대를 위한 전용상품도 출시했다. 농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재난·재해 시에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도 매년 진행 중이다. 농업·농촌 발전기금 역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SG추진협의회’도 신설했다. 이 기관은 대표이사 주관으로 운영된다. 앞서 저소득 농업인과 금융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2000억원 수준의 ESG채권을 발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연계형 인턴직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농협이 곧 ESG’라는 인식을 전 직원에게 꾸준히 각인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ESG 경영을 선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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