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TF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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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2-02-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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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권 체류형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협업선 닻 올려

환경과 생태가 어우러진 휴양형 관광명소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TF팀’(이하 TF팀 이라 함) 첫 회의 개최 모습.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22일 환경과 생태가 어우러진 휴양형 관광명소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TF팀’(이하 TF팀 이라 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웅길 나노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협업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신규로 발굴한 협업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내류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TF팀은 미래전략과와 산림녹지과를 주관부서로 하여 관광휴양단지 기반조성 분야와 산악관광 기반조성 분야의 9개 부서, 17개 협업사업을 포함하여 구성됐다.
 
TF팀은 협업사업 추진사항 공유, 시장 주재 회의, 현장회의 및 벤치마킹 실시 등 활동을 통해 핵심사업 간 협업·연계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시는 밀양의 농업과 관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성장동력 사업으로 7개 공공사업(농촌테마공원, 농축임산물 종합판매타운,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스포츠파크, 반려동물지원센터,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고산습지센터)을 테마파크 형식으로 조성하는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을 2020년 11월 착공,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밀양시의 수려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림휴양 관광 수용에 대응하기 위해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도래재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국립등산학교, 얼음골 신비테마관, 영남알프스 자연생태체험시설 등 산악관광 기반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최웅길 나노경제국장은 “TF팀에 포함된 모든 사업이 밀양시의 핵심사업으로 환경과 생태가 어우러진 휴양형 관광명소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서별 협업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핵심사업 간 연계사업 및 신규 아이템 발굴을 위한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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