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러시아 경제제재 발표..."은행 5곳·개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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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원 수습기자
입력 2022-02-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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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해 3월 23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의 총리 관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현황과 대책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영국이 이른바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러시아 은행과 개인 등을 대상으로 경제 제재에 나섰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2일(현지시간) 하원에서 러시아 은행 5곳과 개인 3명에 대해 자산동결과 여행금지 등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 은행에는 로시야 은행 등이 포함됐다. 개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기업인인 SKA 상트페테르부르크 구단주 겐나디 팀첸코 등 초부유층 자산가들이다.

전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친러 분리주의 반군이 세운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들 지역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파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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