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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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2-02-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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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118명의 정기후원자들이 약 500만원 기탁

청도군에 위치한 굿스파 대표 및 관계자가 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의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하 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이후 지역 내 기업체 및 단체, 군민, 출향민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현재 약 12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150억원 기금 달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매월 118명의 정기후원자가 약 500만여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군민들의 마음이 범군민운동으로 확산되어 정기 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운문사 사리암에서는 매달 100만원을 장학회에 정기 후원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운문사는 불교에서 말하는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서중학교 학생 일동이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후원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서중학교 학생들은 비즈쿨 동아리(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 활동을 통해 농특산물, 공예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는 뜻을 표명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봉 청도굿스파 대표도 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하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이재봉 대표는 평소 청도군의 자라나는 학생들이 곧 청도군의 미래라며 장학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내 학생들의 교육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장학회 측에 제안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이러한 기탁행렬에 “장학회는 앞으로도 청도군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해 지역 발전 뿐 아니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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