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출마설' 유은혜 오늘 거취 표명…불출마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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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2-0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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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지사 출마설이 꾸준히 돌고 있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이에 관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가 이날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새 학기 학교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브리핑한 뒤 거취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

재선 의원 출신인 유 부총리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기지사 후보로 나서는 것을 고심해왔다. 여권에서도 유력 후보로 꼽혔다. 

정치권에서는 새 학기를 앞두고 교육 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출마를 접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6월 지선에 출마하려면 3월 3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새 학기(3월 2일) 시작 하루 뒤다. 

유 부총리는 거취 표명에 앞서 학교 방역 방안을 추가로 발표한다. 유·초·중·고교생과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횟수와 방식 등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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