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강남세브란스병원, 'AI헬스케어' 협약…만성·희귀질환 관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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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2-02-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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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당뇨병센터 소장(왼쪽)과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가 지난 11일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N]


NHN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당뇨병과 5대 만성질환, 희귀질환, 난치성질환, 소아청소년기질환의 전주기 관리를 할 수 있는 포괄적인 연구를 진행한다. NHN은 희귀질환의 예측모델을 도출하고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생애주기 관리 서비스 상용화를 돕는다.

양측은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에 대한 예측모델 도출, 진단키트 개발과 환경성 질환 공동연구,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의 공동개발, 당뇨병 다중진단키트와 AI 관리 플랫폼 연구개발,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상호자문을 포함한 협업을 추진한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당뇨병센터 소장은 "글로벌 수준의 임상적 수월성이 확보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의료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NHN과 협력해 정밀진단치료의 글로벌 선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의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기반으로 정밀진단치료 관리 시스템 구축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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