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첫 출전 김은지, 1·2차서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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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02-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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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차로 메달 가려…12일 오후 9시 20분 부터 진행

태극마크 보여주는 김은지 [사진=연합뉴스]

태극마크를 달고 스켈레톤 부문에 처음 출전한 김은지(강원 BS 경기연맹)가 23위에 올랐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하 올림픽) 스켈레톤 부문 여자부 첫날 경기가 2월 11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옌칭에 위치한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렸다.

첫날 결과 김은지는 1·2차 시기 합계 2분06초96을 기록했다. 순위는 25명 중 23위다. 1위인 재클린 내러콧(호주·합계 2분04초34)와는 2초62 차이다. 2위는 한나 나이제(2분04초55), 3위는 티나 헤르만(2분04초57·이상 독일)이다.

김은지는 본래 육상 멀리뛰기 선수다. 2017년 스켈레톤 선수로 전향한 그는 이번 올림픽에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

스켈레톤은 4차 시기까지 슬라이딩 기록을 합산해 메달을 결정한다. 3·4차 시기는 2월 12일 오후 9시 20분부터 진행된다. 결승전(예선 4차)은 오후 10시 55분으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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