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백] 클리브랜드, 런처 XL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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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02-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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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리적 가격' '탄탄한 기본'

클리브랜드 런처 XL 시리즈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클리브랜드가 런처 XL 시리즈를 출시했다.

클리브랜드는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상표다. 런처는 클리브랜드를 대표하는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기본이 특징이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로 구성됐다.

드라이버에는 리바운드 프레임 기술이 적용됐다. 힘을 응축해 공을 튕겨낸다. 빠르게 날아간 공은 긴 비거리를 구현한다. 헤드는 기존보다 6.7% 커졌다. 관용성(MOI)과 안정감을 동반했다. 그립 끝에는 8g을 재분배했다. 지렛대 원리다. 스윙 시 불필요한 힘을 덜어낸다. 호젤 슬리브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셀프 피팅을 구현해 뒀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에는 드라이버의 기술력에 헤드 솔에 2개의 레일(글라이드 레일)을 더 깔았다. 두꺼운 샷(일명 뒤땅)이 나와도 페이스가 뒤틀리지 않고 유지된다. 헤드 무게 중심은 하단부에 집중됐다. 하이보어 크라운 기술 덕분이다. 이 기술로 인해 공은 쉽게 뜬다.

샤프트는 프로젝트 X 싸이퍼,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 벨벳 360이 꽂힌다.

채를 쥐고 스윙하면 편안하다. 편안한 스윙은 탁월한 속도, 비거리, 컨트롤로 이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클리브랜드골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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