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안정적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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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2-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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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 사업, 19억원 투자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영월군]

강원 영월군이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산지원 분야에 19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9일 영월군에 따르면 주요 지원 분야는 농업관련 보험과, 농기계 지원, 유기질 비료 지원 등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군은 농업관련 보험에 2억 8200만원의 사업비로 농가들의 각종 위험 및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지속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업인 안전보험에 대해 자부담 중 일부를 추가지원하고 있다.
 
또, 농가 수요에 부합하는 농기계 구입 및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을 위해 2억8900만원 사업비로 관리기 지원 이력이 없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관리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실현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반복적인 봄 가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관수시설 및 장비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비 절감을 위해 12억 7700만원의 사업비로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수용성 규산 지원 및 잡곡단지 조성 사업 등 농가들의 안정적인 농업소득 증대를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농가들이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영농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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