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지난해 영업이익 180억원···전년比 30.9% 줄어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9억9018만원으로 2020년 대비 30.9% 줄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3814억1234만원으로 전년보다 17.4%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86억9516만원으로 38.7%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3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었다.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18% 확대됐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수주가 연말에 집중돼 매출액 인식이 차년도로 이월된 영향으로 사업계획 대비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사진=두산퓨얼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