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IEEE 학생 논문 콘테스트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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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2-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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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 배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성과 인정받아

사진 왼쪽부터 이재운 전기공학과 학석사과정생, 이호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생, 원종훈 전기공학과 교수[사진=인하대]

인하대학교는 전기공학과 원종훈 교수가 이끄는 자율항법연구실 소속 연구생들이 지난해 12월 열린 ‘IEEE 학생 논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재운 전기공학과 학석사과정생과 이호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생의 투고논문은 무인 배달 서비스를 위한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자율주행 무인 플랫폼의 기본이 되는 전력시스템을 시작으로 통신, 센서, 알고리즘의 구성방안 등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요소를 고찰했다. 이를 기반으로 실제 도로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때 필요한 안전요소를 고려해 자율주행 기반 배달 서비스의 실현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연구결과는 자율주행 기반 무인 서비스에 이용될 무인 로봇 시스템 설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후 제정될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법령과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우선순위 알고리즘은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 저자인 이재운 학석사과정생은 “권위 있는 IEEE 학회에서 미래 핵심 산업인 자율주행을 바탕으로 한 연구로 수상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올해 안에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내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호준 학생은 “미래 자율주행 기술은 다양한 플랫폼상에서 구현될 예정이고, 그중 무인 로봇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높을 것이기에 이번 연구가 미래 무인 로봇 기반의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추후 자율항법연구실에서 연구를 진행하며 자율주행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종훈 전기공학과 교수는 “특히 이번 수상은 타교 대학원 석박생들을 제치고 본교의 학부생들이 대학원연구실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술대회의 대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며 “자율주행기술이 빠르게 보급되어 많은 사회구성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미래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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