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전기차 충전소 대폭 확장…거점마다 초고속 충전기 2기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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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02-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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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전기차 전용 충전소 개소와 함께 무선 충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가 전기차 전용 충전소를 대폭 확충하면서 충전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전국에 전기차 전용 충전소 5개소를 새롭게 열고 무선 충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충전소 5곳은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동부하이테크센터, 남부하이테크센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이다. 충전소는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초고속 충전기를 2기씩 설치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 거점인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에서는 고객에게 발레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부하이테크센터와 남부하이테크센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3개소에서는 충전 중 고객에게 라운지 이용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폰 ‘마이 제네시스’ 앱에서는 충전소 위치와 사용 정보 확인, 충전 대기표 발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무선 충전 시범사업도 진행한다. 무선 충전기는 바닥에 설치한 충전 패드 위에 차량을 주차만 해도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성능은 11㎾로 GV60 기준(77.4㎾h), 약 8시간이 걸리며, 이는 제네시스 전기차 고객에게 공급 중인 유선 홈 충전기와 유사한 속도이다.

무선 충전기는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각각 1기를 설치한다. 향후 시범사업용 ‘GV60’ 시승과 연계한 무선 충전 시연 행사부터 다양한 제휴처와 협력해 약 75개의 무선 충전기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무선 충전 사업 실효성 검증과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전동화 전환의 일환으로 무선충전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목표로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전기차 전용 충전소 개소와 함께 무선 충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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