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불공정, 기득권 카르텔 깨는 강한 대통령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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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2-02-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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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맞아 '임인년 국민과의 약속' 발표

설날 안동 김씨 화수회 방문한 이재명 대선후보[사진=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우리 사회 곳곳의 부정과 부패, 불공정과 불합리를 일소하고 공공성과 공정성을 회복하는 강한 개혁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SNS에 세 번째 '임인년 국민과의 약속'을 통해 "불공정과 불합리가 판치는 세상은 이제 끝내야 한다"며 "누구도 규칙을 어겨 이득 볼 수 없고, 규칙을 지켜 손해 보지 않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민주 정부가 권력기관 개혁 등 너무 큰 개혁 담론에 매몰돼 왔음을 반성한다"며 "정치, 행정, 사법, 언론, 재벌, 권력기관뿐 아니라 부동산, 채용, 교육, 조세,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국민의 삶 모든 영역에서 불공정과 불합리를 깨끗이 청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해방 이래 강고하게 이어져 온 부패 기득권 카르텔을 깨겠다"면서 "민주 정부의 오래된 꿈,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사는 세상,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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