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설 명절 맞이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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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01-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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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 카드사들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캐시백 할인, 무이자할부, 추가 포인트 지급 등이 주를 이룬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다양한 유통업체들을 통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에서 식품 선물세트 당일 구매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AK플라자’는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에서 식품관 당일 결제 금액이 15만원 이상이면 1만원, 30만원 이상이면 2만원, 60만원 이상이면 4만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7만원 AK플라자 상품권을 제공한다. 위 업체들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는 내달 1일까지 10만원 이상 행사 대상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 또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2월 2일까지 10만원 이상 행사 대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최대 50만원 상품권, 최대 30%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홈플러스’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서도 2월 2일까지 10만원 이상 행사 대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사 대상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카드도 롯데마트에서 2월 2일까지 설 선물세트 결제 시, 최대 30%를 즉시 할인해준다. 일부 상품의 경우, 구간별로 5% 즉시 할인 또는 최대 50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는 2월 2일까지 설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홈플러스 상품권을 최대 50만원까지 증정한다. 이마트에서 2월 1일까지 설 선물세트 최대 40% 할인 및 신세계 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온라인 할인 혜택도 있다. 롯데ON에서 31일까지 설 행사상품 최대 10% 즉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엘롯데에서는 26, 30, 31일 10만원 이상 결제 시 5% 즉시 할인 혜택을 최대 7만원까지 제공한다. 쿠팡에서 31일까지 설 축산 선물세트 구매 시 15%를 최대 20만원까지 즉시 할인해주며, 현대Hmall에서는 28, 30일에 설 행사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를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국내 4대 대형마트와 '설 명절 선물 미리 준비하기' 이벤트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의 만남 등 친목 모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설 선물 사전 예약 행사’도 비중 있게 진행한다. 선물을 미리 구매 후 지정 날짜에 배송해주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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