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직원 480여명, 희망퇴직 통해 회사 떠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근미 기자
입력 2022-01-28 17: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하나은행 직원 480여명이 희망퇴직을 통해 회사를 떠나게 될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희망퇴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478명의 퇴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이달 초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았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된 이들은 직급과 나이에 따라 월 평균임금 최대 27~36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 받는다. 특별퇴직자는 이와더불어 자녀학자금과 의료비, 재취업·전직지원금도 함께 받는다.

해당 은행은 이와 별도로 임금피크제 돌입을 앞둔 1966년 하반기 및 1967년 출생 일반직원을 대상으로도 임금피크 특별퇴직을 진행했다. 이들에게는 1966년생에게는 평균임금 25개월, 1967년생에게는 31개월 분이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