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코리아, 지난해 이어 '겨울철 취약계층 방한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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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1-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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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북구청에 1200만원 상당 방한복 기탁

  • 설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LM코리아 권혁만 대표는 1월 28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1200만원 상당의 방한복 150벌을 대구 북구에 냈다. [사진=대구북구]

대구 북구는 LM코리아에서 1월 28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방한복 150벌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식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LM코리아 권혁만 대표가 참석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LM코리아는 지난해에도 3200만원 상당의 방한복과 이불 후원에 이어, 올해도 12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구 북구 노원동 3가에 있는 LM코리아는 2008년 11월에 설립한 의류와 침구류 관련 제품 제조업체로서 솜(Padding)을 첨부한 특수누비제품을 개발 제품화해, 세계시장으로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초음파(고주파)를 이용한 초음파 누비 직물을 발명특허 받아 고신축사(고무사)를 이용 사계절용 누비 제품을 개발 발명특허를 받은 바 있다.
 
권혁만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새해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대구북구]

한편, 대구 북구청은 지난 1월 27일 북구 칠곡네거리에서 명절 연휴 동안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새해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하지 않기, 졸음운전 하지 않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설 연휴, 귀성‧귀경길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구민의 귀중한 생명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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