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균형 발전사업 추진 시·군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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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2-01-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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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가평·여주 우수 지자체 선정…5억~45억원 차등 지급'

경기도청[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지역 균형 발전 사업을 추진한 시·군 성과를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추진 현황을 평가해 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할 제2차 지역 균형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군과 사업을 해왔다.

경기도는 대학교수, 연구위원 등 해당 분양 전문가들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2020~2021년 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서면과 현장 평가를 해 동두천시와 가평군, 여주시 순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행복드림센터 건립 사업, 가평군은 북면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여주시는 통합정수장 증설 사업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시·군에는 1곳당 5억~45억원의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된다.

경기도는 오는 3월 말까지 시·군별로 성과 사업 계획서를 접수해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제2차 사업 추진 시기에 맞춰 오는 2024년까지 종료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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