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슈퍼볼서 전기차 파워 알린 기아 'E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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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2-01-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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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등 포괄적 마케팅 캠페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미국 슈퍼볼 광고를 통해 이름을 알린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27일(현지시간)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을 통해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 광고를 한다고 밝혔다. 현지 반려동물 입양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슈퍼볼 광고에 유기 반려동물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러셀 와거 기아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디지털, 소셜미디어, 옥외광고 등을 통해 전기차 EV6와 기아의 새로운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포괄적인 슈퍼볼 마케팅 캠페인에 나선다”고 말했다.
 
기아는 2010년부터 슈퍼볼 광고를 해왔다. 다만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슈퍼볼 광고를 건너뛰고, ‘액셀러레이트 더 굿(Accelerate The Good)’이라는 명칭의 공익사업 활동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로스앤젤레스(LA)의 프로풋볼 경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을 비롯해 LA 램스와 LA 다저스를 후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올해 슈퍼볼 개최지다.
 
앤절라 저피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소파이 스타디움 공식 후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사업과 탄소배출 제로 구상 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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