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 전 직원 대상 '자기 계발의 날' 휴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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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2-01-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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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무시간 단축 통해 일과 삶의 균형 도모

  • 원하는 날 지정해 1월 1회 가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기업데이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재직 중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의 날’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월 1회 본인이 원하는 날을 지정하여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존에 규정된 휴가와는 별도로 적용되며, 이로 인한 급여 변동도 없다.

이번 제도는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실 근무시간 단축을 통해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 즉 일과 삶의 조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서 한국기업데이터는 직원 연수 지원비용 확대 등 연수 제도를 개선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이틀의 ‘백신 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또한 기존 성수기(3~7월)와 비수기를 나눠 시행하던 1시간 단축근무 시행을, 코로나 감염 예방과 및 출퇴근 편의를 위해 지속 시행 중이다.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는 “이번 ‘자기계발의 날’ 실시는 회사 생활에 대한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이에 따른 업무 효율성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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