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의 달러화. [연합뉴스]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총 583억1000만달러로 전년(528억4000만달러) 대비 10.3%(54.7억달러) 뛰었다.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연중 일평균 최대치다.

한국은행은 이날 '2021년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보고서에서 "수출입 규모 확대, 거주자 및 외국인의 증권투자 증가 등으로 현물환과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모두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규모가 227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8%(24.0억달러)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355억9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9.4%(30억7000만달러) 늘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거래규모가 259억7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9%(12.0억달러) 증가했으며 외은지점의 거래규모는 323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5.2%(42억6000만달러) 늘었다.

지난해 일평균 현물환 거래규모는 227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8%(24.0억달러) 뛰었다. 통화별로는 원·달러 거래(170억6000만달러)가 15.9%(23억4000만달러) 증가하고 원·위안 거래(20.0억달러)는 12.5%(2.9억달러)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거래는 총 121억2000만달러로 6.7%(7억6000만달러) 증가했고 외은지점의 거래는 모두 105억9000만달러로 18.2%(16억3000만달러) 늘었다. 거래상대방별로는 외국환은행의 상호거래는 100억5000만달러, 국내고객과의 거래는 70억2000만달러, 비거주자와의 거래는 56억4000만달러로 각각 8.7%, 14.0%, 14.9% 올랐다.

일평균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355억9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9.4%(30억7000만달러) 늘었다. 선물환 거래는 모두 11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는데 NDF거래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3.2%(13.1억달러) 증가했다. 외환스왑 거래는 총 229억3000만달러로 비거주자와의 거래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7.5%(15억9000만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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