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멤버십 1000만명 돌파…2030세대 2명중 1명 '올리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다이 기자
입력 2022-01-25 1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올리브영 ‘천만이라 다행이야’ 캠페인.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자체 멤버십 회원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온라인몰 1000만 리뷰 확보, 모바일 앱 1000만 다운로드에 이어 1000만 멤버십까지 달성하며 이른바 ‘트리플(Triple) 1000만’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지난 2007년부터 연간 구매 실적 등급에 따른 멤버십 마케팅을 시행해 온 올리브영은 2019년 하반기 ‘올리브(Olive)’라는 명칭의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매년 100만명 넘는 신규 회원을 꾸준히 유치했다. 

올리브영은 통합 멤버십 도입 약 2년 반 만인 지난해 12월 멤버십 회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2030세대 회원 수는 약 600만명으로, 국내 2030세대 인구 2명 중 1명이 올리브영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 남성 회원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해 20대와 30대 남성 회원 수는 각각 전년 대비 11%, 20% 이상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이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회원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1000만 멤버십을 달성하면서 MZ세대를 대표하는 국내 대표 헬스앤드뷰티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올리브영 멤버십만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1000만 멤버십 달성을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멤버십 대상 ‘천만이라 다행이야’ 캠페인을 펼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