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설맞이 '우리희망상자' 지원…"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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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2-01-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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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과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설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24일 설명절을 맞아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점에서 열린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사회 전반이 얼어붙은 가운데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은 물론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희망상자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떡국떡, 쌀, 건나물, 김 등 명절 식품과 일상 먹거리 총 10종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우리희망상자는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을 통해 이번 설 연휴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희망상자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매출 향상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2 나눔캠페인' 1호 기부, 전국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생활자금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선(善)한 가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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