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웨이 주가 6%↑..."두나무와 NFT 플랫폼 사업협력 계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블리츠웨이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6분 기준 블리츠웨이는 전일 대비 6.88%(320원) 상승한 4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리츠웨이 시가총액은 177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7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5일 블리츠웨이는 두나무와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블리츠웨이의 피규어 제작 과정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두나무와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NFT 피규어를 만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피규어와 NFT 기술을 더한다면 메타버스 플랫폼 유저들의 소유 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NFT 피규어는 기존의 피규어에서 다룰 수 없었던 제작 과정,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NFT 피규어에 대해 회사 측은 "스토리텔링 위주로 풀어내 NFT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블리츠웨이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블리츠웨이는 인형, 장난감 및 오락용품 제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