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만 회원 유치 경험 살려 '법인단체기업PT사업' 론칭
  • 가전제품 결합상품 출시..."파트너십으로 윈윈"
  • "상조 전문성, 인프라 강화...라이프스타일 변화 대응"
“이제 상조 서비스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해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추구하겠다.”

지난해 말부터 보람상조라이프를 이끌고 있는 김기태 대표의 새해 포부다. 보람상조라이프는 장례 행사에 초점을 맞춘 상조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결합상품 판매를 미뤄왔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토털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존의 크루즈 여행 상품을 포함해 가전제품, 웨딩, 결혼정보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결합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 중구 보람상조라이프 사무실에서 만난 김기태 대표는 “상조산업을 선도해 온 보람상조라이프만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강화하고, 우리 삶에 꼭 필요한 핵심요소를 서비스화해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결합상품은 조금 더 좋은 상품을 가지고 싶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회원을 돕는 금융 서비스다. 앞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기기,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보람상조라이프 회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 'GA법인 기업PT사업'이라는 자신만의 차별화한 영업 방식으로 30만 회원을 유치한 경력이 있는 그는 "보람상조라이프가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사진=보람상조라이프]

상조GA 적극 발굴...플랫폼 사업 확충

김 대표는 본인이 구상한 사업 채널인 ‘GA법인 기업PT사업’을 통해 약 30만명의 회원을 유치한 경력이 있다. 상조GA(영업대리점)를 발굴하고, 대형회사로 육성한 뒤 파트너십을 맺어 함께 성장하는 개념으로, 보람상조라이프가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데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GA법인기업PT(presentation)사업을 시작하고, 지난해 기업단체 특판 전용상품 '보람550'을 출시했다. 올해는 보람 결합상품 ‘보람시그니엘’이 출시된다”이라며 “이 사업구조가 개인적으로는 그룹 성장에 기여하는 CEO로 거듭나고, 보람상조라이프 회원과 GA법인, 사업자 입장에서는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채널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상조 본연의 서비스도 강조했다. 상조업체의 존재 이유는 장례행사 수행에 있는 만큼 상조 서비스를 기반으로 회원들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목표다. 대표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가 건강검진이다. 개인비용으로 정밀종합건강검진을 받으려면 약 200만~300만원이 들어가는데, 서민들에겐 다소 부담스러운 비용이다. 상조상품 가입자가 고령층이고, 건강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서 추후 연계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결합상품을 다양화하더라도 결국 상조 서비스를 기반으로 가야 한다. 상조상품과 장례 서비스는 업계 최고라고 자부한다. 이를 바탕으로 보람상조라이프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며 “여타 업체처럼 트렌드에 따라 다단계식으로 상품을 확장할 계획은 없다. 초기에는 대형 가전제품 업체와 파트너십을 시작했지만, 차츰 우리 일상에 필요한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향후에는 고가(高價)의 의료기기 등을 결합해 토털 라이프 케어 중 ‘케어’에 집중하는 실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이하는 보람상조그룹은 상조를 넘어 웨딩, 여행뿐 아니라 헬스케어, 코스메틱, 쥬얼리 등 사업 확장을 통해 ‘토탈 라이프 케어’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여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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