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주가 8%↑...이재명의 이 소확행 공약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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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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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덴티스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 기준 덴티스는 전일 대비 8.11%(750원) 상승한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덴티스 시가총액은 147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7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덴티스 주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임플란트 공약 덕분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민주당 선대위는 탈모약에 이어 소확행 공약 형식으로 임플란트 역시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플란트 건보 적용 대상은 만 65세 이상에 한정되며, 치료 가능 치아 개수도 1인당 2개로 제한된다.

선대위 관계자는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때 건보 지원이 되는 치아 개수를 2개에서 4개로 늘리려고 한다. 나이 제한이나 본인 부담률 등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하며 보철, 시술기구를 포함하는 치과용 의료기기와 생체재료, 치과용 3D 프린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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