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마그네틱 주가 6%↑..."HRK와 전자석 탈철기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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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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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보마그네틱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6분 기준 대보마그네틱은 전일 대비 6.35%(4000원) 상승한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보마그네틱 시가총액은 534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6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0일 대보마그네틱은 HRK와 전자석 탈철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금액은 37억 9371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24.0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지난 12월에는 중국 2차전지 관련장비 판매사인 HRK와 46억원 규모의 전자석 탈철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1994년 설립된 대보마그네틱은 2차전지 각 공정에 투입되는 전자석탈철기(EMF)를 생산·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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