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탄소중립 정책 연계한 뉴딜정책 전 역량 집중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1-18 13: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뉴딜 정책 추진 박차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7일 “뉴딜정책 관련 시정을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해 시민들이 직접 성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장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 보고서를 전달받았다.

박 시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고,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보고서를 최종 완성했다.

광명형 뉴딜 전략의 핵심은 마을 공동체 뉴딜로, 시민이 직접 시 발전 발향을 설계, 공공공간·공정산업·공감사회 3대 부문 6개 핵심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47개 세부사업을 실행하는 게 주된 골자다.

특히, 박 시장은 핵심 프로젝트 사업 중 안양·목감천 연계 도시숲 생태계 복원과 자원순환도시를 위한 생활폐기물 재활용 부문에서 시민 주도형 마을 뉴딜 사업으로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3개 부문 47개 세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 시민과 함께 광명형 마을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형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