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아세트아미노펜 500㎎ '게보린 브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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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1-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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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 브이[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500㎎이 함유된 효과 빠른 해열진통제 ‘게보린 브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게보린 브이는 오한, 발열, 근육통 등에 대한 해열진통제로 통증과 발열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킨다. 1회 1~2정씩 1일 3~4회, 필요 시 최대 4000㎎(8정)까지 복용 가능하다.

삼진제약은 “향후 독감, 코로나19 등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라는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유통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제제 중 처방용 제품이 아닌 소포장 일반의약품 제품은 2~3가지 정도다. 게보린 브이는 이런 시장 상황을 고려해 10정 PTP 소포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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