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주가 13%↑...'로봇 사업 강화' 삼성전자 M&A 기대감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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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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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퍼스텍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퍼스텍은 전일 대비 13.97%(540원) 상승한 4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퍼스텍 시가총액은 211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1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퍼스텍은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 강화를 선언한 후 대형 인수합병(M&A) 기대감이 커지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로봇 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정식 조직인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한다고 밝혀 로봇 및 부품 관련주들을 들썩이게 했다. 

또한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인수합병 추진 가능성에 대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혀 또다시 관련주가 급등했다. 

지난 1975년 설립된 퍼스텍은 전자계산기기 관련기기 생산, 임대서비스업, 방위산업, 정밀기계 생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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