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신한·우리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이 18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은행이 수신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적금 등 총 22개 수신상품의 금리를 최대 0.30%포인트 인상키로 했다.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내맘적금', '하나의 정기예금' 등 주요 예·적금 상품 7종의 기본금리가 0.250.30%포인트 인상된다.

나머지 예·적금 상품 15종은 오는 20일부터 기본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된다. 에너지챌린지적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최고 4.10%에서 4.35%로, 하나의 여행 적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최고 2.70%에서 최고 2.95%로, 하나원큐 적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최고 2.60%에서 최고 2.85%로, 최고금리가 0.25%포인트씩 각각 인상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추어 빠르게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함으로써 예적금 수요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손님들의 자산증식에 도움이 되고자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1.25%로 0.25%포인트 인상하자마자 이날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금리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올렸다. 대표 상품인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4.4%로, 자영업자의 목돈마련을 돕는 상품인 신한 가맹점 스윙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3.0%로 금리가 인상됐다. 우리은행도 18개 정기예금과 20개 적금 금리를 0.10∼0.30%포인트 인상했다. 'Super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1.45%에서 1.70%로, 'WON 적금'은 최고 연 2.50%에서 2.60%,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05%에서 2.35%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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