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주영식 신임 특허심판원장 임명… 특허심사·심판 분야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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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01-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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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식 신임 특허심판원장 [사진=특허청]

17일 특허청 특허심판원장에 주영식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이 임명됐다.
 
주영식 신임 원장은 1992년 28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공보처를 거쳐 △특허심판원 소송수행관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특허심판원 심판관 △특허청 화학소재심사과장 △정밀화학심사과장 △응용소재심사과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등을 역임하며 특허심사·심판 관련 요직을 두루 지냈다.
 
주 원장은 심사관과 심사과장으로 심사실무를 쌓고, 특허심판원 심판관과 수석심판장으로 재직하면서 4800여건의 심판사건을 처리한 특허심판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다. 내부에서는 특허심판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허심판원을 내실 있게 운영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특허심판원 소송수행관 및 특허법원 기술심리관으로 다년간 특허청을 대표해 특허소송에 참여하는 등 특허심사·심판 및 소송 모두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업무스타일로, 직원들의 개성과 역량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사로 인정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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