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 주가 16%↑…"1주간 오미크론 2679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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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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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녹십자엠에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녹십자엠에스는 이날 오후 1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 (16.20%) 오른 7890원에 거래 중이다.

녹십자엠에스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일주일간 2679명 증가했다.

변이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되는 비율도 12월 넷째주 1%대에서 3주만에 약 27%로 높아졌고, 이번주말이면 50%를 넘을 것으로도 전망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1월 둘째주였던 지난 9일∼15일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2679명 확인돼 누적 감염자가 5030명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그 전주인 2일∼8일 확인된 1033명에 비하면 2.6배나 많은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2679명 가운데 해외유입은 1363명, 국내 지역발생은 13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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