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엠텍 주가 1%↑…日기업과 50억 규모 PDH용 밸브소재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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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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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영엠텍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영엠텍은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원 (1.81%) 오른 47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12월 2일 삼영엠텍은 일본 게이카와 50억원 규모의 PDH용 밸브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영엠텍은 "2022년 2월부터 2023년 12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PDH는 프로판에서 수소를 제거해 프로필렌을 만드는 공정이며, 이곳에 소요되는 초저온 특수밸브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삼영엠텍은 보유 소재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5~2020년에 걸쳐 다수의 PJT를 수행한 실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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