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건설분야 기술교류 협력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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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기자
입력 2022-01-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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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례집은 지난해 11월 BPA 주최로 인천(IPA), 울산(UPA), 여수광양(YGPA) 등 전국 4대 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던 ‘건설분야 기술교류 워크숍’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그래픽=박신혜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지난해 전국 4대 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던 ‘건설분야 기술교류 워크숍’ 내용을 정리해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건설분야 기술교류 협력 사례집'에는 BPA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 LNG-전기 하이브리드 스트래들 캐리어(Straddle Carrier)와 올해 부산항 전역에 설치 완료 예정인 Y/T 졸음·부주의 운전 예방장치를 비롯해, 자동화부두의 크레인장비 원격제어 핵심기술로서 신선대부두 테스트베드에 시범적용중인 5G MEC 무선통신 기술이 소개돼 있다. 

전국 항만공사 간 협력강화를 통한  친환경·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추가로 항만공사들이 공동 논의할 필요가 있는 과제를 제시하는 등 장래 협력강화를 위한 대안과 문제도 제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해당 사례집을 전국 항만공사와 부산항건설사무소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향후 사내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민병근 BPA 건설부사장은 "항만공사 간 기술교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국내 항만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행사 정례화 등을 통해 항만건설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항만공사, 창립기념일 맞아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부산항만공사노동조합 박신호 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11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으며, 방문가정 인근에 방역활동도 진행했다.[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14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노사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BPA는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1만 장을, 부산 남구청에 쌀 1120kg을 각각 기부했다. 

노사가 함께 부산 남구 우암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부산항만공사노동조합 박신호 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11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으며, 방문가정 인근에 방역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창립기념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절약한 예산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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