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데이터 분석 능력 '고객 편의성 확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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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01-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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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의 데이터 분석 능력이 또 한 번 고객 편의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현대카드는 카드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2021년 소비 성향을 분석한 리포트인 ‘2021년 연간 명세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1년간 쌓인 고객의 결제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소비 생활에 대한 실효성 높은 정보를 전달하는 리포트다. 현대카드는 매월 대금을 납부하는 신용카드의 특성상 월 단위 결제 정보는 파악하기 쉽지만, 연 단위의 장기적인 소비 패턴은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연간 명세서는 지난해와 달리 ‘스토리 카드’ 형태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회원별로 최대 11장까지 제공되는 스토리 카드에는 회원의 소비 패턴이 재치 있는 메시지 형태로 담겨 있다. 세부 내역은 ‘카드와 함께 동에 번쩍 서에 번쩍’(국내 지역별 카드 결제 내역), ‘혹시 카페로 출근하시나요?’(카페 업종 결제 금액), ‘BTS(버스+열차+지하철)와 O시간’(대중교통 결제 내역) 등이다.
 
상세 내역에서는 월별 결제내역과 함께 총결제금액 및 결제건수를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결제 내역이 있는 회원은 2년치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할인 등 내가 받은 카드 혜택과 함께 가장 많이 결제한 사용처와 업종 상위 5곳도 알려준다.
 
연간 명세서는 2022년 한해 동안 열람할 수 있으며, 상세 내역은 이미지나 PDF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 접속 후 ‘2021년 연간 명세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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