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전성분 1.96%↓ 창업판 1.71%↓

[사진=로이터]

13일 중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17포인트(1.17%) 하락한 3555.26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82.86포인트(1.96%) 급락한 1만4138.34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53.55포인트(1.71%) 내린 3083.14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5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0포인트(1.65%) 내린 1294.65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4570억 위안, 6365억 위안으로 10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조선(1.58%), 석탄(1.07%) 등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주류(-3.93%), 가구(-2.75%), 바이오제약(-2.38%), 가전(-2.26%), 항공기제조(-2.15%), 화공(-2.01%), 전자기기(-1.93%), 전력(-1.91%), 농약·화학비료(-1.91%), 건설자재(-1.9%), 비철금속(-1.85%), 기계(-1.8%), 철강(-1.76%), 발전설비(-1.76%), 시멘트(-1.64%), 식품(-1.58%), 환경보호(-1.48%), 자동차(-1.26%), 부동산(-1.11%) 등이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증시를 끌어내렸다. 특히 톈진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톈진에서는 전파 경로를 파악할수 없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후 톈진시 대학생들이 전국 각지 고향으로 떠나면서 허난성 안양시를 비롯 일부 지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랴오닝성 다롄시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는데 톈진에서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은 오는 2월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코앞에 두고 있어 우려가 더 심화되고 있다. 강력한 코로나제로 정책을 펼치는 중국의 방역 조치 강화와 봉쇄령 등이 중국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왕타오(汪濤) UBS 중국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가 중국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을 일으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3542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8%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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