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주 상승 견인…닛케이 1.92%↑
  • 상하이종합 0.84% 항셍지수 2%대 상승
 

[사진=로이터]

12일 아시아 증시는 뉴욕발 훈풍, 중국의 인플레 우려 완화 등 여파로 일제히 강세장으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3.18포인트(1.92%) 오른 2만8765.66으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32.54포인트(1.64%) 상승한 2019.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으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덕분에 일본 증시에서도 소프트뱅크(6.03%), 도쿄일렉트론(3.75%), 도요타(1.61%), 소니(0.8%) 등 기술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인플레 우려 완화 속 중국증시도 시원하게 반등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99포인트(0.84%) 오른 3597.43으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197.85포인트(1.39%) 상승한 1만4421.20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80.54포인트(2.64%) 오른 3136.6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10.3% 상승했다. 전달 상승률은 물론 시장 전망치도 모두 하회한 것이다.

인플레 우려를 덜어내면서 중국 통화재정 부양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1분기 중국이 지급준비율(지준율)과 정책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란 전망도 내놓으며 연초 움츠렸던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다.

외국인 자금도 대거 유입됐다. 이날 외국인은 홍콩과 상하이·선전 증시 교차 거래통로인 후강퉁·선강퉁을 통해 중국 본토 시장에서 모두 92억 위안어치 넘는 주식을 순매수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홍콩증시는 기술주 상승 견인 속 강세장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현지시각 오후 2시 54분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0포인트(2.6%) 상승한 2만4350포인트에서 움직이고 있다. 특히 항셍테크 지수는 장중 4% 넘게 상승하며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87.16포인트(0.48%) 상승한 1만8375.40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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