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3위, 싱가포르 2연전 남아
  • 1위 옴스비와의 차이는 3700만원

손가락 하트를 날리는 김주형 [사진=아시안 투어]

김주형(20)이 아시안 투어 오더 오브 메리트(상금 순위) 1위를 노린다.

그는 1월 13일(현지 시간)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과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2020~2022시즌 최종전인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25만 달러)에 출전한다.

현재 상금 순위 1위는 25만553 달러(약 2억9800만원)를 쌓은 웨이드 옴스비(호주)다. 2위는 파차라 콩왓마이(태국)로 24만650 달러(약 2억8600만원)를 획득했다. 김주형은 21만9428 달러(약 2억6100만원)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선두인 옴스비와의 차이는 3700만원.

싱가포르 2연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상금 순위 1위에 오를 수 있다.

김주형은 "상금왕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마지막 2개 대회가 남았다.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고 말했다.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 132위인 그는 푸껫 2연전에서 상위 10위에 2번 안착했다. 공동 2위와 공동 7위다.

김주형은 "경쟁의 불씨를 잘 지켜왔다. 지난해에도 많은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2주 동안 상위 10위에 다시 안착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주형은 푸껫 2연전 이후 한국을 거쳐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그는 "한국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겨울이라 추웠다. 싱가포르는 따듯해서 좋다. 경기력이 녹슬긴 했지만, 목요일 전에 되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의 대회장은 타나 메라 컨트리클럽 탐파인스 코스(파72·7533야드)다. 그는 코스에 대해 "어제 9홀을 살펴봤다. 바람이 불었다. 출전 선수 모두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18개 홀 모두 쉽지 않다. 탈출구도 많지 않다. 흥미로운 부분이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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