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 13%↑..."중대본 오늘 화이자 포함 먹는 치료제 도입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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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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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기준 국전약품은 전일 대비 13.71%(1320원) 상승한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전약품 시가총액은 547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8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국전약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화이자 관련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 관련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은 초도물량 도입을 하루 앞둔 이날 브리핑에서, 먹는 치료제 우선 투약대상과 처방 및 투약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금까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6만2000명분,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 등 총 100만4000명분의 먹는 치료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1972년 설립된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로, 급성췌장염 치료제 및 혈액 항응고제로 쓰이는 '나파모스타트' 등 원료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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