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폴리 주가 8%↑…오세훈 "임대료 부담 안 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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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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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양폴리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폴리는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40원 (8.39%) 오른 7810원에 거래 중이다.

진양폴리 주가는 오세훈 서울시장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지난 11일 임대료 감면 연장을 요청하는 소공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중구 소공지하도상가 점포 3곳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상인들에게 "작년만큼 힘들면 작년만큼 감면해 드리는 게 당연히 도리"라며 "그 부분은 너무 걱정을 안 해도 부담이 안 되는 선에서 합리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매출과 유동 인구 변동을 반영한 임대로 책정 요구에 대해서는 "앞으로 아마 개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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